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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골카페에서 부치는 '시골편지'
흰 제비꽃 본문
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제비꽃입니다. 우리나라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여러해살이풀입니다.
제비꽃이란 이름은 잎 모양이 제비를 닮았다 하여 붙었다고 합니다. 꽃의 모양이 제비 꼬리를 닮았다는 설도 있습니다.
작고 귀여운 모습과 달리 제비꽃은 생명력이 강합니다.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번식력이 뛰어납니다.
오랑캐꽃이란 이름도 있습니다. 예전 오랑캐들이 쳐들어올 때 피었다 해 붙은 이름입니다. 오랑캐들은 식량이 떨어지는 봄에 늘 쳐들어왔기 때문에 그 무렵 제비꽃이 피었습니다.
제비꽃은 보라색이지만 흰색 제비꽃도 있습니다. 색소 유전자에 변이 때문에 흰색으로 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그래서 보라색 제비꽃에 비해 비교적 드물게 발견됩니다.
이른 봄에 시골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이지만 자세히 보면 잘 볼 수 없습니다. 시골길을 걷다 제비꽃이나 흰제비꽃이 보이면 그 아름다움을 한번 감상해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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